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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이/계속살기

전주 엽서




정말이지 두서없는 블로깅의 연속이다. 서울에서는 엽서를 거의 사지 않지만 이색적인 장소에 가면 엽서를 사는 습관이 있어. 그래서 어김없이 산 엽서 세 장. 왜 그런 거 있잖아. 우리 아빠 세대가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에 벽에 덕지덕지 붙어 있을 법한 포스터의 색감. 아니다 아마 그 당시에는 포스터라고도 안하고 벽지 정도로 부르지 않았을까? 그래서 샀지, 엽서 세장ㅋㅋㅋ아마 전주 한옥마을 베테랑 칼국수 맞은 편에 있는 학교 주변에 한식 악세사리 파는 가게에서 샀던 것 같다. 


내 엽서 모음 블로깅 한 번 해야겠다. 이렇게 여유 넘치는 시간 제대로 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