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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이/프랑스

25092010 그 시기 왔다.

내가 컴퓨터를 할 수 없는 시기.
바캉스.두둥,
이번엔 어디를 갈까 고민 반 설렘 반에 부들부들떨고 있다가 보니.
우리 집 북쪽에 코끼리절벽(falaise d'etretat)?이라나
어쨋든 말도 안되는 절벽이 노르망디에 있다는 말을 듣고 급 검색.
Monet

























이건 모네님이 그리셨다는

아 멋있다. 침낭 하나 들쳐매고 가방에 먹을 거 꼭꼭 챙겨서 한번 갈까보다.
근데 기차비 미친거-_-
멀지도 않은데 왜 파리보다 비싼거냐;

- 어제 있었던 어언 두번째프랑스전국발미친파업놀이는 내가 좀더 많이 알게되면 블로깅.
  간단히 말하자면 on a bien reflechi, cest le temps d'agir라나 뭐래나
  정년연장을 반대하는 파업. "우리는 일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일을 조금하면 더 행복하다"등.
  언제부터 이런 사회보장이 시작된 거냐, 이 나라는..그저 부러울 뿐이다.
  정년을 기다리며 자기 자리에서 삶을 누리는 말만 골족(+알파짬뽕)들 니네가 짱이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