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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개

무언가의 위기

원체 열혈 블로거도 아니지만, 날이 갈 수록 무엇을 써야하는 지를 모르겠다.
별로 끄적일 거리도 없을 뿐더러, 끄적이기 시작하더라도 정립되지 않은 머리 속 파편들이 물위에 떠다니기만 할 뿐이다.
끄적이면서 정리를 한다라는 좋은 말씀도 있었지만, 그래봐야 파편들 한두개 집어내고 나면 다른 파편들은 이미 멀찌감치 흘러가 볼 수도 없고 말이다. 마치 토끼 두 마리 쫓다가 둘 다 놓친는 꼴.


어쨋든 이러한 시기에 미국에서 "게임은 예술이다."를 골자로 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는 소식에 웃음 반 미소 반이 흐르는구만.
http://lezhin.com/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