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책 [애도일기] 롤랑바르트, 이순

마망을 잃고 롤랑바르트가 남긴
죄책감, 슬픔 그리고 괴로움의 기억은
사회화된 애도의 방식이 필연적으로 지니고 있는 균열을
삐집고 나온 고유한 슬픔의 감정이었고,

“슬프기만한 수많은 아침들”이라는 글귀는
엄마가 죽은지 2년을 겪어 표시된 마지막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