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망해 마지않던 신세계. 나는 늘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으로 꼽는 것이 있다. 잡스가 그랬다지, 이명박이 그랬다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능력. 동시에 자신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밝히는 능력이 그것일테다. 잡스의 일화를 하나 소개하겠다. 잡스는 종종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취합했다고 한다. 직원이 A라는 아이디어를 내면, 그게 왜 안되는지 조목조목 반박을 했다. 반박을 하는 것까지는 그런갑다라고 우리는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인간이 재정신이 아닌 것은 그 이후에 이어진다. 며칠 후 A 아이디어를 낸 직원에게 A 아이디어를 보여주며 자신의 아이디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말을 잇는다. 왜 이 아이디어가 좋은지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처음에는 부정을 하고, 이후에는 긍정을 한다. 왜 구린지 조목조목 쏘아대고, 이후에는 자신의 아이디어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