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r 영화종료, 한시간 오십분 가량의 런닝 타임 내내 어렵고 힘든 영화였던 것은 아마............. 영어때문?ㅋㅋㅋ자막보면서 화면을 보려니 쉽지 않다는 은 아니고, 지나치게 솔직한 남여의 삶에 대한 그리고 형체가 있을 수 없는 추상적인 감정(사랑)을 극단적인 모습으로 보였기 때문일듯. 현재 함께 있는 사람의 행동보다 사랑 = 섹스라고 여기는 남성과 사랑은 지금 내가 너와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이라 여기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게 아닐까. 아님 말고. 진실을 밝히지 않아서라도 사랑을 지속하고 싶어하는 두 여주인공, 그리고 너는 느꼈냐?라며 성적 흥분을 캐묻는 전형적인 남성을 보며,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디에 있는거고 우리는 왜 연애에 사랑에 목을 매는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마지막에 주드로가 발견한 a..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