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겠다는 굳은 의지. 이야기를 못하는지 잘하는지의 여부는 내가 얼마나 옳은 이야기를 하고있느냐의 문제이다. 하는 말이 그른지 그르지 않은지는 말하는 내가 그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리고 지킬 수 있을까의 의문에 빠진다. 입밖으로 나온 말은 꼬리가 없지만 기억속에는 확연히 남는다. 그리고 이야기와 행동이 갖는 합치의 수준은 화자에 대한 평가를 달리한다. 못할 것을 말하는건 너무 어렵다.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말을 잘 할 수 있는 것 같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해야 말을 더 잘 할 수 있다. 근데 그럼 아는게 있기는 한가?ㅋㅋㅋㅋㅋ쨋든 그래 내 성격에는 더욱 그렇다. 어쨋든 점점 재미없는 사람이 되가는 것 같아서 찬찬히 뜯어보니깐 나 말을 못함-_-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조낸 긴장하는지 조금 문제가 있음. 역시 긴장감에 약한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