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82010 곧 간다. 말이 힘든가 행동이 힘든가. 그 차이인 것 같은데. 따지고 보면 둘 다 간단하고 힘들기 마련. 나 이렇게 사람들한테 관심없는 척 하는데도 이골이 났는데, 그렇다고 이제와서 막 관심있어하기에도 몸과 입이 따라와주지 않는 수준. 원활한 의사소통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내 성격이 이래왔던 거. 그래서 먼저 찾아가지 않는 성격도, 마치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없는 척 하는 것도, 내 성격탓이었던거. 뭐 결국 그정도였다는 거. 그리저리하여도. 시간이 흘러가버려서, 처음 계획이던 4-7월의 마지막 주저리가 될듯. 이제 곧 간다. 재미있으려면 말도 많이 해야하고, 3주를 죽으나 사나 같이 살아야하고. 물론 짜증나면 도망칠 수도 있지만. 무슨 말도 안되는 산골 Buzy en Bearn 여기는 어디임. 건물을 지으러 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