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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이/프랑스

15092010 지극히 개인적인 지극히 올바른 사실.


어느새 6달. 새로운 사람들과 익숙한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나는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

책이 읽고 싶어요. 책좀보내주세요.
라고 말하고 나니 난 뭐 내 주소조차 외우고다니지를 않는다라는 그래서 지금 여기에다가 내 주소를 올릴수가 없다는.................

그런데 지극히 개인적인 올바른 사실은 요즘들어 조금씩 더 말을 잃어가고 있다는거.
낯가리는 중. 26년째채우던 도중에 급 사람 낯가리기 시작함. 뭐임 이건. 왜지? 난 진심 조언이 필요함. 이야기하기도 싫고, 왜 이야기안하냐고 듣기도 싫음. 뭐지. 이건.

진심 내입으로 말하기 낯간지럽지만 낯가리기시작함. 아 뭐야. 보통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알고 그 다음에 행동을 안하는경우가 다분한데, 이번에는 모르겠음. 진심 모르겠음. 이유가 뭐지. 왜 말하기가 싫지? 불어를 써야해서 그런가? 이것만이 문제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