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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 . 난 다하고 잘 수 있을까. 일본민족이 뭐지-_- 한국민족이 뭔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민족성이란 지배층에 의하여 만들어진 논리이고, 거기다가 공간적인 거리가 짧아지면서 같은 언어를 쓰는 타자를 문화적인 동질성을 기반으로 공동체적인 가치를 공유한다고 느끼면서 생각하면서 나오는 거니깐 그러니깐 그래서 일본은 뭐지 나 일본에 대해서 아는거 하나도 없음. 그리고 홉스봄이라는 분은 언어로 민족국가가 형성되지 않고, 민족주의가 민족에 선행한다는데, 말인즉슨 이데올로기로 사용하기 위한 헤게모니로써의 민족주의가 민족을 만들어내고, 그럼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민족과 자신을 일체화시켜서 그 특성을 자신의 특성으로 생각하고.......그럼..근데 이게 홉스봄이 한말 맞나, 섞이네. 그럼 민족성을 갖는 이유는 ㅂㅎㅅ교수말대로.. 더보기
잠시, 이촌동이 참 좋다. 조용하고 차분하다. 약간 촉촉하게 젖어있는 초록색 풀잎들도 너무 예쁘다. 비온뒤의 습기찬 공기도 짜증이 아니다, 나를 조용조용 눌러주며 보다듬어준다. 집에 있는, 너무 오랜만에 이 시간들이 감사하다. 된장남놀이가 하고 싶어서 껖히빈에서 한잔 손에들고, 디뿔 담뱃불을 붙인다. 통장의 잔고가 신경쓰이지만, 뭐 괜찮다. 내가 좋아하는 이 날씨를 만끽하기 위한 준비정도랄까. 집에 들어오니 기차 소리가 아닌, 지하철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기차와 지하철 소리, 상극이다. 우선 지하철 소리를 밖에서 듣을 수 있는 것이 다소 이상하지만, 기차 소리를 실제로 들어본 기억이 없으니 쏘쏘. 차분해진다. 다시 책을 꺼내들었다. 12시넘어서 일어나 가벼운 내몸과 상쾌한 마음. 장이 비어있다. 적당한 정.. 더보기
거참, 늦은 밤에 충격적인 점수이군. 처음부터 듣지말았어야.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지 난 처음부터 민족은 신화라고 적었어. 난 민족이란 개념이 싫다고. 근데 맘에 안든다고만 하면 어찌되었든 점수는 계속 시궁창 더보기
앞으로의 삶에서도 이정도 농밀한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 앞으로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늘 그래왓듯이 기분이 좋군. 앞으로의 만남들에서도 가슴이 뛴다. 늘 그렇듯이 우울하다고 표현하면 진짜 바닥을 찍는건 당연한거임. 뭐 어떤식의 이유든간에 배울것이 있다는 건 재밌는거임미. 뭐 어떤식이든간에 이유를 이해할수있을지도 모르니깐. 아 요즘은 하루하루 참, 스스로 기운을 넘치게하려고 발버둥을 치는군; 쓰면서 다시 떠오르는게 나 예비군 안갔네? 나 역시 일등. 지지않음. 진짜 알콜중독 인증. 그리고 나 또 술마시러 나감. 어제 그렇게 먹었는데 이건 술이 오른게 아니고 컨디션상 피곤했던거임. 숙취가 하나도 없군. 아 기분좋네, 다시 술에 강해지고 있는 느낌. 분명해 난 술이 약한게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얼척없네. 이상하게 평소보다 많은 손님숫자에 검색어를 확인하는데 이번주 유입어에 볼거리, 이화선염, 항생제조증-_-각각 하나 나 약중독에 환자임? 왜 술관련된건 하나도 없지? 사람들이 그렇게 술관련 포스팅을 많이하나.ㅋㅋㅋㅋㅋ 아 술관련해서 아무글이나 적기에도 3일뿐이 안쉬었는데 술맛이 기억이 안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