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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볼꺼야 분명히... final 5.29 3:45 맨유 vs 바르샤 맨날 바쁜척하고 사는데 그리고 이성적은 하이라이트나 보라고 말하지만 그런데도 난 볼꺼야 분명히 분명히 보겠지? 근데 둘다 좋아하는 팀은 아닌데 않는데 누구 응원하지 진심어린 축구팬으로써 즐겨야하나.ㅋㅋㅋ 그리고 아마 티비앞에는 널부러진 노트북과 종이쪼가리들 함께.ㅋ 기대된다. 맨유 바르샤 이차전. 승부차기만 가지마라. 혹시 승부차기가면 나 일요일 끌어다 써야할지도 모른다고. 이미 기분은 보고 있는 듯, 하루만 쿡티비를 부셔버릴까-_- 더보기
윤치호 일기 제출기한 D-5일 자유주의적 개인주의에 입각하여 본다면 이유가 확실한 사람. 일제강점기 시절 영어, 일본어, 조선어로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자이자, 지적, 도덕적 부분에서의 권위자, 주관이 뚜렷하며, 주변사람들을 사랑으로 감싼다. 시대는 그에게 친일파라는 이름을 줌, 그리고 이러한 비판에 대한 그의 변명은 독립할 능력을 갖추지 못한 조선민족의 한계를 알고있으며, 국제정치가 힘의 논리로 운영되는 것을 알고있는데, 나의 가족과 내가 몸담고 있는 공동체의 안위를 위하여 내가 어찌 통치자의 뜻에 반하는 행동을 하겠는가? 라는 식의 논리. 하나 덧붙이자면 일본인과 조선인이 내선일체, 즉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이상을 갖추고 있던 인물. 선악을 나누지는 않겠음, 어찌보면 지극히 이성적이며 동시에 주변사람과 가족에게 .. 더보기
내 취미, 한때는 독서를 취미라고 말하는 것이 부끄럽지는 않을 정도로 미친듯이 소설을 읽을 때가 있었다. 정말 잠깐이기는 했지만,ㅋ 그래서 아쉽게도 지금은 별난 취미 없음. 정말 잠깐동안이지만, 그 기간이 있었는데 지금 안하니 결핍을 느끼나 지금 이 순간 너무 소설이 읽고 싶다. 과도하게 많은 인물, 수도 없이 발생하는 사건, 그림을 그려야만 하는 비일상적인 배경을 가진 소설말고, 쫄깃한 감정묘사가 있는, 꼰대같은 남녀가 나오는, 하지만 너무나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는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매일의 이야기. 한자리에 앉아 한순간에 다 먹어버릴 수 있는 한권의 소설. 땡긴다. 뭐가 있을까. - 어제만 해도 독서 의지가 불타올랐는데, 지금은 그냥 누워서 쉬고만 싶네? 아 피곤타. 나 진짜 만성피로임? 아냐 그럴리가 없어; 더보기
배옹특집-_- 하지만 ㅇㅈ이는 여기에 들어오지 않겠지, 내가 너를 옹이라고 부르는 것은 다른 뜻이 있어서가 아니야, 그냥..다 그렇게 부르니까는 나도 모르게 친숙해져서..그런 느낌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배옹특집 ㅇㅈ프랑스가다편, 근데 그러고보니깐 왜 뚜르에서 사진은 없는거지? 우리 술만 마셨나? 헐 투르사진 저기 방에서 찍은 것뿐이 없음 더보기
어이없는 급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그대로 어이없는 급모임에, 여아셋과 진심 꼽사리 남아하나가 만났다. 알고보니 어떻게 보면 길가다가 한순간 지나쳤을지도 모를 만남, 그리고 다시 봐도 전에 한두번 혹시 모르게 마주쳤을지도 모를 사람들이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한자리에 앉아 맥주 한두잔을 기울였다. 뭐 안드신 분도 계시지만, 정말 재미있는 인연. lavieestbelle,kkkkkkkkkkkkkkkkkkkk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