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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겠다 다짐을 하고 책을 읽겠다. 안읽으면 쪽팔리게 뭐라도 적고 고고씽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완독 예정. 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블로깅하자. 나를 보내지마, 블로깅하자. 미셰 푸코 감시와 처벌, 읽고 반납해야함. 그리고 그리고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 이거 읽는 건 이번 방학 목표. 고고고. 더보기
논리와 비판적 사고 내가 밟아 온 삶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논리적으로 썰을 풀어라냐고, 1학년때 듣고 6년만에 듣고 있는, 7년만인가? 아 돌겠군. 논리와 비판적 사고 그 때는 논리와 사고 였다지, 지금은 없어진 당가네에서 혼자 식사 하시던 완구선생님도 기억나고, 당시에 풋풋하게 머리에 염색했던 내 모습도 기억나고, 나를 포함해서 우리라고 부르기에 큰 어려움이 없었던 동기들도 기억나고 그런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지금 20대 후반시작하고 있는데, 흠 이 타이밍에 스스로 삶에 대한 레포트를 쓰라니.. 이건 어렵다, 난 더이상 나를 돌아보기 싫다고, 이런 식의 자기 회피; 분명 프랑스에서 막 돌아온 겨울 방학은 늘 사람이 만나고 싶고, 늘 읽고 싶은 책이 넘쳐나는 그리고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몸으로 움직이려하던 치기 .. 더보기
closer 영화종료, 한시간 오십분 가량의 런닝 타임 내내 어렵고 힘든 영화였던 것은 아마............. 영어때문?ㅋㅋㅋ자막보면서 화면을 보려니 쉽지 않다는 은 아니고, 지나치게 솔직한 남여의 삶에 대한 그리고 형체가 있을 수 없는 추상적인 감정(사랑)을 극단적인 모습으로 보였기 때문일듯. 현재 함께 있는 사람의 행동보다 사랑 = 섹스라고 여기는 남성과 사랑은 지금 내가 너와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이라 여기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게 아닐까. 아님 말고. 진실을 밝히지 않아서라도 사랑을 지속하고 싶어하는 두 여주인공, 그리고 너는 느꼈냐?라며 성적 흥분을 캐묻는 전형적인 남성을 보며,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디에 있는거고 우리는 왜 연애에 사랑에 목을 매는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마지막에 주드로가 발견한 a.. 더보기
변산반도, 부안 고창 ,선운산 2011.2.20-22 더보기
변산반도, 부안 고창 ,고창 2011.2.20-22 더보기